*책 리뷰는 책에 대한 스포를 많이 하지 않는 선에서 책을 읽고 인상 깊었던 이야기와 저의 솔직한 느낀 점을 리뷰 하였습니다.

밀리의 서재
오늘의 <책 리뷰>는 '부자의 그릇'입니다.많은 사람들이 읽는 책 중 하나인데요, 저도 읽어 봤습니다.
이 책을 처음 집어 들며 했던 생각은 "나의 그릇의 크기는 어느 정도일까?"라고 생각하며 내심 기대를 하며 책을 읽었다. "나의 그릇의 크기는 클까? 작을까? 중간일까? 어쩌면.. 엄청 작을 수도..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계속 맴돌았다.
이 책은 서로 대화를 하는 형식으로 소설 같은 느낌으로 되어있는 책이다. 그래서인지 책이 술술 읽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어려운 이야기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이야기.
밑에 말들은 조커라는 할아버지가 어떤 남자에게 하는 말이었다. 남자는 빛이 3억이나 있고, 추운 겨울 100원이 없어 밀크티를 사 먹지 못해 망설이는.. 그 남자의 말을 빌리자면 '망한 사람'이다. 그 망한 남자와 100원을 빌려주시는 할아버지가 만나면서 이야기는 이어진다.
그 남자는 100원을 빌려주신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사업을 해서 망한 이야기와 그 외의 가족 이야기, 돈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을 이야기한다.
할아버지는 그 남자의 말을 듣고 돈을 다루는 능력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돈에 대한 신용이나 대출, 금리, 이자를 통한 돈의 흐름과 가치와 가격, 이익과 브랜드의 가치, 실패를 해보는 것에 대한 가치 등등.. 우리가 알고 있으나 중요한 기본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신다.(정말 유익한 내용이 많다.)
나는 그 많은 이야기 중 '지금', '돈에 휘둘리다'라는 말이 생각 속에 깊이 자리 잡았다..
"자네는 방금 '지금'이라는 점에 얽매였어"
부자의 그릇
"자네가 돈에 휘둘려 모든 걸 잃으려 하는 건 정말 멍청해 보이지."
부자의 그릇
한마디로 말하자면 '지금' 현재에 필요하고 갖고 싶고, 현재의 감정과 섣부른 판단으로 인해 내가 돈을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돈에 내가 휘둘려 모든 걸 잃거나 혹은 돈을 따라다니는 그런 작은 그릇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부자들은 돈에 따라다니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쌓은 신용과 돈에 대한 혹은 경제와 비즈니스에 대한 박식한 지식으로 그리고 돈에 대해 생각하는 마인 셋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나의 혹은 우리들의 돈은 아는 것이 없고 신용이 없어서 항상 초조하기도 하고 '지금' 이 순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몰라 허우덕되지만, 부자의 돈은 탄탄한 신용과 단단한 마인드 셋 그리고 그의 상응하는 지식을 늘 공부하기 때문에 '지금'의 순간이 와도 그 그릇대로 돈을 담는다.
즉 자기가 그릇을 만드는 것 같다. 마치 도자기를 빚듯이...
'부자의 그릇'을 읽으며 많은 중요한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 하지만 이 글을 읽는 나에게는 '지금'의 순간이 왔을 때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게 단단한 마인드 셋, 경제의 흐름 즉 돈의 흐름을 아는 지식, 천천히 쌓아가야 할 신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것을 채우려고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느꼈다.
돈에 대해 공부한다는 것을 솔직히 많이 생각하고 사는 편은 아니었다. 지금도 돈을 벌고 있고, 돈을 쓰고 있고, 돈을 모으고는 있지만 이 돈을 어떻게 할지 아니면 더 크게 어떤 식으로 불리거나 사용해야 할지는 경제적 개념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이렇게 책을 통해 부자의 생각을 배워보고 그들이 적어놓은 팁들을 알게 되니 삶이 재미있다. 오늘의 책 '부자의 그릇'은 내가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할 삶(경제적인 부분)에서 또 다른 터닝 포인트가 되어준 것 같다.
'부자의 그릇'은 기본적으로 돈에 대한 생각과 다루는 능력을 알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추천한다.
잘 읽혀요★★★★★
추천해요★★★★★
유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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