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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줴이 서재

(책 리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나는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 중 누구의 가르침을 받았을까?

by 럽줴이 2023. 2. 4.


* 책 리뷰는 책에 대한 스포를 많이 하지 않는 선에서 책을 읽고 인상 깊었던 이야기와 저의 솔직한 느낀 점을 리뷰 하였습니다.


밀리의 서재

 

 

오늘 리뷰 할 책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입니다. 이책은 꾸준히 사랑을 받고있는 책인데요 드디어 읽어봤습니다. 

 

이책을 쓴 작가이자 책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로버트는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 두분의 아빠가 있다고합니다. 처음에는 무슨 이야기일까 라는 호기심으로 책을 읽어나갔다.

 

로버트에게는 자신의 진짜 아빠인 '가난한 아빠'와 친구의 아빠인 '부자 아빠'가 있는데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의 돈을 대하는 삶의 방식, 생각, 가치관, 목적이 다르다는 것을 여과 없이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 책에서 과연 로버트는 부자 아빠의 생각을 배우며 살아갈까, 아니면 가난한 아빠의 생각을 배우며 살아갈까..? 그건 책을 통해 알아보길 바란다. 

 

나는 글을 읽고 가난한 아빠와 부자 아빠의 차이점을 한 문장으로 표현해 본다면, '가난한 아빠는 국가를 위해 살아가고, 부자 아빠는 자신을 위해 살아간다.. ' 

 

 

 

 

자,, 이제 내가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았던 이야기를 말해보자면...

<금융 지식을 마스터하라.>

이 글의 작가 로버트는 갈수록 경제가 복잡해짐에 따라 금융 지식이 세계 경제에서 생존하는 필수 수단이 되었다.라고 말한다. 

 

경제가 복잡해지고 어려워질 때에 사람들이 가지는 감정 중에는 '두려움과 욕망'있다. 두려움과 욕망 때문에 생기는 함정에 빠질 수도 있고 이 감정을 사용해 함정을 피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려움과 욕망을 사용해 함정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하고 살아간다. 그리고 반대로 말해보자면 이것이 바로 가난이나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근본적인 원인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가난이나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경제나 정부나 부자들 때문이 아니라 두려움과 '무지' 때문인 것을 스스로인 것을 인지해야 한다. 

 

로버트의 가난한 아버지는 학교에서 배우는 좋은 교육을 받고 그대로 좋은 직업을 얻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가난한 아버지에게 좋은 교육은 가르쳐주지만 돈에 대한 두려움을 다루는 법을 가르쳐주지는 않는다고 로버트는 생각했다. 돈에 대해 배우지 않고 돈에 대한 두려움과 욕망을 그대로 살나 간다면 우리 사고의 미치는 영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그건 마치 당나귀가 코앞에 매달린 당근을 쫓아 가는 것과 비슷하지.

당근을 손에 들고 있는 주인을 맹목적으로 쫓아 가는 거야.

부자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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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cc, 출처 Unsplash

 

어린아이들은 감정적으로 장난감은 좋아한다. 그럼 그 장난감은 당연히 아무 생각 없이 사고 싶어진다. 그렇게 어른이 된다. 나이가 들면 어른의 장난감은 점점 더 비싸진다. 새로운 자동차, 보트, 크고 좋은 집.. 욕망은 우리를 부른다. 이게 바로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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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J, 출처 Pixabay

 

 

 

함정에 빠진 어른들은 두려움에 빠져 열심히 직장을 다닌다. 왜냐하면 함정에 빠져있는 나 자신을 구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생각을 할 여력이 없고, 직장에서 일을 하면 함정에 빠져 있는 나를 위해 카드 값을 메꾸고 남은 돈은 다시 함정을 파려고 다시 쓰고 다시 직장에 나가서 열심히 일하고 함정을 매고도 남은 조금 저축하고 남은 돈은 쓴다. 이렇게 조금씩 저축하며 함정을 메꾸고 파는 일을 반복하며 30~40년을 살아간다.

 

 

감정에 굴하지 않고 참을 수만 있다면 

즉각적인 반응을 지체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된다.

부자 아빠



사람들은 함정을 메꾸려고만 하지 "어떻게 하면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안 한다. 설령 생각은 한다 하더라도 직접 행동하지는 않는다. 위에서 부자 아빠가 말했던 마치 주인 손에든 당근 만을 쫓아가는 당나귀처럼,,

 

이렇듯 로버트는 말한다. 지금 혼란스러운 경제 속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욕망만을 추구하지 않으려면 우리는 금융지식을 공부해야 한다. 

 

 

 

<책을 읽고 난 나의 생각..>

 

책의 내용에는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많다. 그 중에서 나는 금융 지식을 마스터하라고 하는 말이 기억에 남아서 생각에 맴돈다. 사람들은 그리고 나는,,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라고 말은 잘한다. 그리고 부러워한다. 그렇지만 당장 금융지식을 배워야지라고 생각도 안 하고 행동하지 않는다. 

 

© mozlase__, 출처 Pixabay

 

학교에서는 수학, 국어, 영어, 과학, 역사를 가르쳐 주고 사회성을 직적 느낄 수 있고 배울 수 있고 우리의 관심사에 따라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그것들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리의 현금 흐름을 어떻게 유지하고 키워나가야 하는지는 알아주지 않는다. 그렇기에 우리는 스스로 금융지식을 공부하고 마스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항상 부자들만 부러워하며 열심히 일만 하다가 끝이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부자는 아니다. 부자가 아닌 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역시 부자들의 생각과 마인드는 다르구나.."라고 당연히 이런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제는 생각 말에서 끝나면 안돼고 나 스스로 노력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깨우치게 되었다. 이책은 잔잔한 내삶에 경각심을 불러 이르켜주는 책인 것 같다. 

 

책에서 책으로 끝날 것인가, 책에서 행동으로 끝날 것인가 그것은 내가 판단하는 것이고 내가 행동하는 것인 것 같다. 

 

 

잘 읽혀요★★★★★

추천해요★★★★★

재밌어요★★★★★

유익해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20주년 특별 기념판)
기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제1권에는 없던 41개의 ‘20년 전 그리고 오늘’과 10가지 ‘스터디 세션’ 등 총 500매 분량의 새로운 내용을 추가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20주년 특별 기념판)』. 돈에 대한 선입관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내용과 세월이 흘러도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되어 줄 투자의 원칙들을 담은 책이다. 저자가 유년 시절 겪은 두 아버지를 통해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사고방식을 비교한다. 직설적인 화법과 몰입도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경제에 대한 기초 상식은 물론, 자산과 부채의 개념과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금융 IQ를 기르는 비법 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명쾌하게 전한다. IT 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시장의 형성, 로봇 기술의 발달과 일자리 축소, 세금 제도의 허점과 복지 정책의 위험성 등 저자가 지난 20년간의 세계 금융 변화 속에서 발견한 새로운 정보들을 ‘20년 전 그리고 오늘’에 수록하였고, 출간 당시에는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았던 부자 아빠의 교훈들이 어떻게 20년 동안 살아남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 밝힌다. 더불어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스터디세션’ 부분에 독자들이 책의 내용을 재정리하며 부자 아빠의 원칙들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출판
민음인
출판일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