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리뷰는 책에 대한 스포를 많이 하지 않는 선에서 책을 읽고 인상 깊었던 이야기와 저의 솔직한 느낀 점을 리뷰 하였습니다.

오늘의 책은 ' 1만 시간 법칙'을 창시한 인지과학계의 거장 대니얼 레버틴의 화제작 '정리하는 뇌'에 대한 책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뽑혔는데요.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내용이 마음과 생각에 와닿았는지 리뷰해 보겠습니다.
<정보는 넘쳐나고 결정할 것은 너무 많다.> (인지 과부화의 속사정)
정보 과부화,과거와 현재.
2023년 우리의 세계는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아주 쉽게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알아낼 수 있죠, 알아낼 수 있는 것 뿐 만 아니라 심지어 한 가지 궁금증에대해 너무 많은 정보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아니 어쩔 수 없이 알게 됩니다.
그런데 그 많은 정보들은 어디에서부터 오는 것이고 어디까지 가는 것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알아내더라고 또 많은 정보가 필요하겠죠, 정보가 넘쳐나는 2023년이 세계에 살아가면서 장점과 단점은 동시에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아주 예전에 우리가 태어나기 한참 전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갔을까요? 지금의 우리처럼 손가락 하나만으로 정보를 알아낼 수도 지나가는 광고를 볼 수도 저 멀리 다른 나라에 사는 사람에게 연락을 취해 물어볼 수도 없는 생활이었죠.
주위에 있는 단조로운 자연들과 가족들 친구들을 보고 살아가며, 필요한 정보는 직접 알아가며 혹은 모르고 지나가기도 하며,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했을 것 같습니다. 이렇듯 과거와 현재의 시간 속에서 정보의 양과 정보를 받아들이는 뇌의 구조도 상당히 달랐을 거라고 과학자들은 이야기하는데요.
실제로도 생각해본다면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듭니다. 책의 나온 이야기로 예로 들어 보자면 요즘 나오는 화면의 전환(장소,시간,등장인물)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아주 예전의 사람들(선사시대)에게 보여준다면 이 사람들의 뇌는 이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혼란을 가증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단조로운 정보들과 바로 눈앞에 있는 자연(공간), 사람들 만을 봐왔기 때문에 처음보는 것에 대해 인식이 되지 않겠죠.
하지만 2023년을 살아가는 우리의 뇌는 태어날 때 부터 정말 많은 경험을 하게됩니다. 태블릿피씨와 핸드폰 노트북 텔러비전으로 시공간을 초월하는 내용의 정보들을 뇌에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제빠르게 알아 볼 수있죠, 그리고 다른 나라에 있는 사람들과의 교류도 손쉽게 가능합니다.
이렇게 위에 이야기 만을 살펴보았을 때의 정보가 많아진 요즘 우리는 정말 편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많은 정보들로 인하여 우리의 뇌는 인지 과부하가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정보의 과부하로 인하여 우리는 과부하가 일어난 뇌를 장착하고 모든 일과 생활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죠.
우리의 뇌를 우리가 컴퓨터처럼 정확하게 정리를 할 수는 없지만 우리의 연습과 생각을 통하여서 정리를 할 수 있다고 '인지과학계의 거장 대니얼 레버틴'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런 생각들을 하지 못하였는데요, 나의 인지나 주위 환경의(생각, 집의 환경, 일, 등등... ) 정리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요즘은 정보의 과부하로 인해 나의 뇌의 인지 능력도 과부하로 히들어한다는 걸 느끼기도 하거든요.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정리된 마음의 미래.
'정리하는 뇌'의 책에서는 주의 기울이기의 신경학적 원리, 주의와 기억은 어떻게 자동 하는지, 집안의 정리는 어떻게 하는지, 사회 세계의 정리는 어떻게 하고, 시간 정리, 정보 정리, 비즈니스 세계 정리, 그 외 모든 정리에 대해서 대니얼 레버틴은 기록을 해두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신선했던 주제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정리된 마음의 미래> 입니다. 많은 정리하는 방법들이 있다. 나의 뇌를 정리하고 나의 주변을 정리하고, 결국 이런 노력들이 우리 미래 세계를 책임지는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넘겨줘야하는지에 대한 생각돠 행동들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정리하는 뇌'를 읽으면서 처음에는 생각하지도 못하는 우리 인지와 신경학에 대해 그리고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내용을 봤을 때에 당장 행동으로 옮기고 싶다. 정리를 시작해야겠다고 느끼면서 '나 자신'을 생각하며 읽었다. 그러나 마지막 챕터를 봤을 때에 정보, 생각, 삶의 정리 정돈의 기술들을 나 자신에게 적용하며 연습한 정리된 마음을 어떻게 알려줄 것 인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도 더 복잡해질 미래 세계에 사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무리하며..>
위에 생각들처럼 저런 생각을 하면서 살지 않았는데 오늘도 책을 통해 내가 생각해보지 못한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다. 정보홍수, 선택과잉 시대에 생각과 인생의 좌표를 잡고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생각해보았고, 이시대의 정보와 생각 삶에대해 정리정돈을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통하여 오늘도 내 삶을 정리해볼 수 있는 지혜를 얻게해주는 책이었던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어렸었던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엄청 책이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었지만 그 속에 알찬 내용이 많아서 지나칠 수가 없었다. 우리의 생각과 인지 정리 주변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잘 읽혀요★★★
추천해요★★★★★
재밌어요★★★★
유익해요★★★★★
- 저자
- 대니얼 J 레비틴
- 출판
- 와이즈베리
- 출판일
-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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